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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고민 ‘시크릿 침실’ 하나면 만사형통

코알라코아 2013. 4. 29. 15:13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고자 하는 부부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비법이 공개됐다.

29일 밤 11시에 방송된 KBS W(대표이사 박희성)의 신개념 리빙 테라피 <노홍철의 올댓리빙> 10회에서는 부부의 사생활을 지켜주는 오붓한 ‘시크릿 침실’ 인테리어 비법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녹화에 참여한 50명의 주부 방청객은 아무 때나 불쑥 침실에 들어오는 친정 부모님과 딸의 간섭은 물론 시도 때도 없이 놀러 와 눈치 없이 침실 문을 벌컥 여는 옆집 아줌마까지 부부만의 사적인 공간인 침실 조차 편히 지낼 수 없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방청객 50명의 고민을 들어본 결과 주부들이 원하는 침실은 바로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아늑한 침실. <노홍철의 올댓리빙>에서는 침실 안 와인 테이블과 모듈 소파 활용법부터 설치가 용이한 가벽을 활용해 180도 다른 두 가지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비법과 사생활 보호를 위한 이동식 파티션 활용법까지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적의 체인지 쇼 <오 마이 하우스>에서는 ‘영화 같은’ 주방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은 성동명 디자이너가 참여해, 부부들을 위한 침실 내 와인 테이블과 모듈 소파 활용법, 가벽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 연출법 등의 비법을 전한다. 사연을 통해 선정된 방청객 1명에게 모든 제품을 통째로 선물해 녹화장의 모든 출연진과 방청객이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

또 다른 코너 <샵의 여왕>에서는 공간을 빛나게 해주는 조명 소품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했다. 해와 달의 일식을 보는 듯 빛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조명부터 사다리, 커피잔, 코브라, 우주선 모양의 조명까지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조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