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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도대체 몇등신?' 우월한 기럭지…

코알라코아 2013. 4. 22. 14:21

 

 

개그우먼 장도연이 남성 월간지 MAXIM 5월호 화보 모델로 등장해 화제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녀는 현재 양세형, 박나래와 함께 tvN <코미디 빅리그> ‘솔로탈출 캠프’에서 활약 중이다.

서울의 모 놀이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장도연은 남자친구와 봄 소풍 간 여자친구를 연기하며 지금껏 감춰뒀던 러블리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어떤 옷을 걸쳐도 다 화보가 되는 그녀의 모델 뺨치는 기럭지에 이날 의상을 준비한 스타일리스트가 매우 만족해했다는 후문.

장도연은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고자 <개그콘서트> ‘패션넘버5’ 코너의 하이패션 포오즈를 선보여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에 그런 기이한 포즈를 따로 연습하느냐”는 질문에 “웃기려고 한 게 아닌데 내 포즈에 사람들이 웃는다. 내가 관절 꺾는 게 그렇게 웃긴가?”라고 되물어 담당 기자를 당황케 했다고.

장도연의 상큼 발랄한 화보 외에도 원조 아이돌 H.O.T.의 장우혁과 나눈 ‘어른 남자 이야기’, 미드 <24>의 헤로인 엘리샤 커스버트까지 모두 MAXIM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