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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VS 유진, 핫핑크 치마 '봉긋한 볼륨감'

코알라코아 2013. 2. 19. 11:09

 

<출처: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 공식홈페이지, MBC 백년의 유산 캡쳐 이미지> 

 

아직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TV 브라운관의 여배우들은 따뜻한 봄을 손꼽아 기다리는 듯 봄마중 패션을 선보이며 화사한 기운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최근 드라마 MBC <7급공무원>으로 돌아온 모태동안 최강희는 블랙 시스루 상의에 핫 핑크 스커트를 매치해 그녀만의 트렌디한 패션감각을 유감없이 과시하며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룩을 완성했다.

그녀가 선택한 럭키슈에뜨 핫 핑크 스커트는 봉긋한 볼륨감이 여성미를 극대화 시켜주기에 충분했다. 반면 MBC <백년의 유산>에 출연 중인 유진은 모던한 컬러감의 심플한 니트에 상큼한 봄기운이 전해지는 듯한 손정완 컬렉션의 민트 컬러 스커트를 선택해 페미닌한 룩을 완성했다. 스커트의 주름과 안감의 배색 디자인은 단아한 느낌을 더욱 배가시켜주었다. 

플레어 스커트를 포함해 다양한 컬러풀한 아이템으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어 과하지 않게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의 봄마중 패션을 뽐낼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봄인가”, “스커트 하나로 봄 느낌 물씬”, “최강희 극세사 다리 부럽다”, “올 봄엔 플레어 스커트 입어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