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곡 ‘I Got A Boy’로 컴백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가 14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민낯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MC의 “메이크업 전 후로 이미지가 많이 다른 멤버는 누구?”라는 질문에 처음에는 모든 멤버가 예쁘다며 대답하기를 주저했다. 하지만 효연이 “나는 나의 메이크업 한 얼굴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효연의 예상치 못했던 솔직한 대답 이후 소녀시대의 민낯에 대한 폭로전이 시작됐다.
MC 이영자는 써니가 메이크업 전 후가 다르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운을 뗐다. 그러자 써니는 “나는 소녀시대 모드와 순규 모드가 있다.”며 “순규 모드일 때는 머리를 뒤로 넘기고 있으니 멤버들도 남자같다고 한다. 같이 사는 멤버들도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티파니는 “써니가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서 더욱 더 보이쉬 해 진 것 같다.”고 덧붙이며 폭로전을 벌였다.
“나는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
최근 신곡 ‘I Got A Boy’를 발표하고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걸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나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얼굴”이라는 망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초등학생과 매일 시비가 붙는 황당할 정도로 어려보이는 초등학생 외모의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이에 MC들은 소녀시대에게 실제 나이와 다르게 보여 생긴 에피소드를 물었다.
이 질문에 윤아는 “어렸을 때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외모였다. 학생 때 길을 지나가다가 유흥업소를 홍보하는 명함을 받아 본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지금의 동안 외모로는 예전에 노안이었다고 믿기 힘들어하는 눈치였다.
또한 중학생 때 대학생 같은 성숙한 외모로 지하철에서 대학생들이 종종 윤아에게 번호를 물어보기도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 안의 모든 사람들이 전부 믿지 못하겠다는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