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극장가에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베이글녀들이 뜨거운 대결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대표 본격 19금 섹시 코미디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의 뉴페이스 알리 코브린과 <스텝업4: 레볼루션>의 캐서린 맥코믹, 한국 대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민효린, <알투비: 리턴투베이스>의 신세경이 그 주인공이다.
2012년 8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베이글녀의 첫 번째 주자는 바로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에서 트러블 메이커 섹시소녀 ‘카라’역을 맡은 할리우드 핫아이콘 알리 코브린이다. 얼마 전 공개 된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 예고편을 통하여 육감적인 몸매의 짜릿함이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알리 코브린. 그녀는 귀여운 얼굴과는 정 반대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 팬들의 눈길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19살의 섹시 걸 ‘카라’역을 맡아 어릴 적 자신의 베이비시터이자 첫 사랑인 ‘짐’에게 자신의 첫 남자가 되어 달라며 무작정 달려드는 당돌한 역할을 소화해냈다. 사랑스러운 얼굴에 환상적인 몸매를 가진 섹시 베이글녀 알리 코브린이 출연한 본격 섹시 코미디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는 광란의 19금 동창회에 모인 오리지널 파이들 앞에 나타난 순결한 19살 섹시 소녀로 인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 전보다 더욱 더 강력한 19금 섹시 코미디로 돌아온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는 오는 8월 9일 영화 팬들에게 막강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이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또 하나의 베이글녀는 세계적인 휴양지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와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 <스텝업4: 레볼루션>의 캐서린 맥코믹이다. 마이애미 거대 재벌가의 딸로 등장해 정식 프로댄서를 꿈꾸는 ‘에밀리’를 열연하며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과시하는 그녀. 섹시 바디 캐서린 맥코믹은 탁월한 댄스 실력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베이글녀에게 맞서는 한국의 베이글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민효린과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신세경이 있다.
조선시대,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서빙고(西氷庫)를 털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원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 속에서 잠수의 여왕으로 통하는 ‘수련’역을 맡으며 해녀 역할에 도전 한 민효린은 해녀 수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바지의 기장을 올리고, 몸의 실루엣을 드러내는 현대적인 스타일의 해녀복을 착용하는 등 섹시함을 과시하며 남심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한국 대표 베이글녀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의 신세경이다. 현재 스크린과 브라운 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신세경 역시 청순한 외모에 반전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신세경은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에서 강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따뜻하고 여린 정비사 ‘세영’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