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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가 훈훈한 선행에 나섰다.
KBS N 아나운서 최희는 20일 오후 충주 성심학교를 방문,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선수들에게 개인 맞춤형 야구 글러브를 비롯한 각종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최희 아나운서와 영화 ‘글러브’의 실제 주인공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일동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졌다. 특히 최희 아나운서는 최근 촬영한 하나SK카드 CF 출연료 전액에 상당하는 야구용품을 선수들에게 전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3월에도 KBS N 동료 아나운서들과 함께 유소년 농구 및 배구 꿈나무를 위한 자선 바자회를 주최하며 선행에 앞장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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