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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선후배 학우들과 무슨 얘기오가나'

코알라코아 2012. 7. 18. 16:57

 

2012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건국대 김유미 학생(영화전공 3학년 휴학)이 지난 11일 자신이 재학중인 건국대 캠퍼스를 찾아 선후배 학우들로부터 축하 인사와 함께 인터뷰와 사진촬영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유미 학생은 건대신문 학생기자들과 인터뷰에서 “친구들과 학교 선후배들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됐다. 응원 덕분에 자신감 있게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며 “미스코리아로서의 활동과 내년에 출전하게 될 미스 유니버스대회에 전념한 후 다시 학업에 전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유미 학생은 “올해 4월초 까지만 해도 평범한 학생이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교수님께서 일 년에 한 가지만 목표를 갖고 도전하라고 가르침을 주셨다. 그 도전이 미스코리아였고 마침 원서 접수기간이어서 출전할 수 있었다. 대회와 합숙을 통해 많은 사람을 얻었고, 내 자신에 대해서도 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