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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성형논란과 악성루머에 쓰러지기까지

코알라코아 2012. 7. 17. 18:40


 

가수 솔비가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지난 2년간 TV 활동을 쉴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루머, 성형·다이어트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늘 밝고 거침없는 솔직함을 보여주던 솔비. 다이어트와 성형 등 갖가지 구설수도 특유의 당당함으로 이겨냈지만, 근거 없는 루머가 터지면서 TV에서 모습을 감춰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2년 동안 우울증에 시달려 심리치료가 필요했을 정도로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낸 솔비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줬던 건 바로 곁에서 항상 지켜주고 응원해줬던 가족들.

힘들어하는 솔비를 지켜보는 가족들에게도 지난 2년은 괴로운 시간이었다는데. 특히 ‘여유만만’에 솔비와 동반 출연한 어머니 최춘란씨는 딸을 둘러싼 악성루머에 우울증을 앓다 충격을 받아 쓰러지기까지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