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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속도위반 임신. 철저히 계획(?)했다”

코알라코아 2012. 7. 10. 19:43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톱스타 고소영이 출연, 속도위반 임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장동건과 결혼 후 한동안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던 고소영은 이날 녹화에서 평소 알려진 까칠하고 도도한 이미지와는 달리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고소영은 화제를 모았던‘속도위반 임신’에 대해 이야기 하며 “철저히 계획한 일(?)”이라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가 하면 “벌써부터 아이가 연기에 재능을 보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산 후 참 많은 것이 변했다며 물욕에 목숨 걸었던(?) 지난날과 어디서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산후우울증에 대해서도 털어 놓기도 했다.

이날‘내조의 여왕’답게 매회 남편 장동건의 연기를 모니터한다고 밝힌 고소영은 화제가 되었던‘장동건-김하늘의 키스신, 백허그 장면'에 대해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심지어 "드라마를 함께 본 아들이, 우리아빠 아니야~”라고 말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매서운 눈초리로 드라마를 모니터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