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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열연하며 '국민 남편' '국민 아들'로 사랑받고 있는 다재다능한 연기파 배우 유준상이 <승승장구>에 출연해 "학창시절 문제아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유준상은 "어린 시절 나름대로 공부를 잘해서 외국어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 틈 속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문제아가 됐었다"며 반듯한 이미지와는 달리 어두웠던 학창시절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준상은 "연기자의 꿈을 키우며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지만 존경하던 교수님으로부터 '너는 연기가 안 맞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좌절했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최근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다른 나라에서>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3년 연속 칸 영화제 티켓을 거머쥔 ‘칸의 남자’로 불리고 있는 배우 유준상은 칸 영화제에 참석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흥미진진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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