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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펑키걸' 팔색조 매력 눈길

코알라코아 2012. 5. 8. 09:22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인기가 노래제목 ’트윙클’처럼 반짝 반짝거리며 핫 이슈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태티서의 노래뿐만 아니라 그녀들의 패션 변신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같은 듯 다르게 세 명의 멤버가 조화를 이루며 반짝반짝 ‘트윙클’ 패션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락 시크 느낌이 물씬 풍기는 펑키걸로 변신했으며, 음악방송을 진행할 때에는 컬러풀하고 화려한 원피스룩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세 명의 멤버가 각자만의 개성을 어필하면서도 통일감있는 조화로운 패션을 선보이며 태티서의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트윙클’ 뮤직비디오에서 ‘태티서’는 락시크 그룹으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막내 서현은 그 동안의 상큼한 매력은 온데 간데 없고 블랙 스키니진에 다양한 골드 스터드와 하트 패턴이 위트 있게 디자인된 화려한 모스키노 블랙재킷을 스타일링하여 매니시한 느낌의 룩으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태연과 티파니는 원피스를 착용해 락 시크에 페미닌한 느낌을 더했다. 태연은 알록달록 플라워가 마치 금방이라도 꽃이 피어 오를 듯이 입체적으로 표현된 모스키노 미니원피스에 레더 소재의 볼레로 스타일 재킷을 매치했으며, 티파니는 화이트 컬러에 플라워와 상큼한 과일이 수채화 느낌으로 그려진 모스키노 칩앤시크의 쉬폰 원피스에 레더 소재의 스터드 장식이 강렬한 블랙 뱅글과 볼드한 네크리스를 매치해 펑키걸의 느낌을 완성했다.

그녀들이 MC를 맡고 있는 MBC <음악중심>에서는 매주 화려한 패션들로 팔색조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하루는 일명 호피로 불리는 레오파드 패턴을 활용하여 세 명이 하나가 된듯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레오파드 특유의 강렬함과 플러워 패턴의 여성미가 잘 어우러진듯한 로베르토 까발리의 원피스와 블라우스를 선택해 여타의 액세서리 없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또한 레오파드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프, 플라워, 에스닉 패턴 등의 화려한 원피스로 각 멤버의 개성에 따라 연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현은 선명한 블루와 레드 컬러의 배색이 돋보이는 깊은 V넥의 소니아리키엘 원피스를 착용해 특유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으며, 태연은 에스닉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폴앤조 쉬폰 원피스로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그린, 블루, 레드 3가지 컬러의 원피스를 각각 착용하여 마치 무지개를 보는 듯한 컬러풀한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특히 서현이 선택한 그린 컬러의 지컷 원피스는 블랙 레이스가 디자인되어 있어 모던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패션까지도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태티서’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