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희, 성형외과의사 남편 두고 '불법 레이저 수술 받다가...'

 

SBS <자기야>의 주제는 ‘의사 부부 특집’으로 ‘밖에서만 명의, 집에서는 돌팔이’라는 코믹한 주제를 두고 열렸다.

표진인 박사는 신종플루 감염사실을 알고도 집에서 스스로를 격리하며 자가치료를 했다고 털어 놓고, 홍혜결 박사 부부는 아이가 혈변을 볼 지경까지 방치했다가 친정부모님에게 쌍돌팔이 소리를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탤런트 조민희 씨는 성형외과 의사인 남편 두고 불법 레이저 시술을 받다가 큰 일 날 뻔한 사실을 말하고, 천지훈 의사는 골프약속을 취소 못해 금이 간 갈비뼈 부위에 진통제를 놔가며 라운딩을 했다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