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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엄태웅 품에 와락~ ’기습 포옹’입술 닿을듯 말듯

코알라코아 2012. 4. 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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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한상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순수 돋는 ‘문학커플’이란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엄태웅- 이보영 커플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설렘 가득한 밀착 스킨십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엄태웅과 이보영의 애틋한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선우(엄태웅 분)가 시각장애인 교육을 받기 위해 찾은 복지관에서 어린 시절 서로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첫 만남 이후 운명적 재회를 하는 지원(이보영 분)과 선우(엄태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사랑 선우를 기억하지만 모른 척 그의 곁을 지키며 조심스럽게 다가서는 지원(이보영 분)과 그녀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는 선우(엄태웅 분). 서로에게 운명적 끌림으로 마주선 두 사람의 순수하고 애틋한 모습이 가슴을 설레게 하는 한편, 지원을 짝사랑하는 장일(이준혁 분)이 엇갈리며 삼각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11일 방송될 7회 분에서 엄태웅-이보영 ‘문학커플’의 가슴 설레는 깜짝 포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애틋+달콤한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태웅 품에 쓰러져 와락 안겨 있는 이보영과 당황한 표정의 엄태웅의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심상치 않은 두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엄태웅과 얼굴을 맞댄 이보영의 설레는 눈빛과 엄태웅의 당황한 표정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주 <적도의 남자> 는 선우(엄태웅 분)와 지원(이보영 분)이 서로의 마음을 느끼며 애틋한 감정을 쌓아가고, 이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는 장일(이준혁 분)의 질투심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엇갈린 운명의 세 사람의 본격적인 삼각로맨스와 함께 아버지의 죽음과 자신의 사고에 관련된 기억을 떠올리며 복수의 칼날을 준비하는 선우가 갑작스런 교통 사고로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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