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홋카이도의 설경을 영화 같은 영상미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는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 제작 윤스칼라]에서 장근석과 윤아가 뜨거운 온천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드라마 <사랑비>의 5회 예고가 나간 뒤, 현대 분량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온천 데이트 장면은 시원하게 펼쳐진 설경을 배경으로 뜨거운 온천 안에 단 둘이 들어가 있는 장근석과 윤아의 모습으로 현대 분량의 로맨스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장근석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윤아를 덥석 안는 온천 포옹씬으로 심상치 않은 2012년 폭풍 로맨스를 예고, 70년대 ‘인하’와 ‘윤희’와는 눈빛부터 스타일까지 다른 그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
<사랑비> 5회에 등장하는 이 장면에서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우연히 만난 2012년 마성의 포토그래퍼 ‘서준’(장근석 분)과 상큼발랄 긍정 소녀 ‘정하나’(윤아 분)가 온천 안에 단둘이 있게 되며 미묘한 감정을 공유할 예정. 갑자기 그에게 가까이다가가 “일초, 이초, 삼초...”라고 말하며 그의 눈을 바라보는 그녀를 본능적으로 끌어안은 ‘서준’의 모습에 안방극장 여심은 폭주할 전망이다.
실제 온천 장면 촬영에서 장근석과 윤아는 눈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설경 속 혹한의 추위에도 얇은 옷을 입고 들어가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시종일관 미소가 떠나지 않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장근석, 윤아의 ‘온천 포옹’에 누리꾼들은 ‘예고 장면부터 이 포옹씬 나와서 심장 폭발. 둘의 러브스토리 계속 상상 중’, ‘저 둘은 어찌 저 산 속 온천까지 갔을까 궁금 터진다’, ‘진짜 추워보이는데 고생 많았겠다’, ‘현대 들어가자마자 포옹!? 폭풍전개에 두근두근 설렌다’, ‘닥본사! ’인하‘와 ‘윤희’를 떠나보낸 마음 아쉽지만 새로운 ‘서준’과 ‘정하나’로 달래볼 예정!’라고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