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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걸들의 아찔 변신 '남성이 원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코알라코아 2012. 3. 29. 10:02

 


제이콘텐트리(대표 송필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이 내일(29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은 5명의 스타일 프로듀서들이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과 같은 여인을 찾아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변신시키는 메이크오버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일 프로듀서들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산하지 못한 채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여인을 섭외하고, 섹시함, 청순함 등 자신이 생각하고 원했던 부분을 헤어, 메이크업, 의상 전문가들과 함께 새롭게 스타일링한다.

때문에 ‘순위 정하는 여자’가 여성의 마음을 대변했다면, ‘다이아몬드 걸’은 초미니 드레스, 여비서 콘셉트 등 숨겨왔던 남성의 아찔한 본능(?)을 표현하며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휘재, 붐이 MC를 맡고 개그맨 양세형, 한민관, 변기수와 방송인 홍석천, 마르코가 스타일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개그맨 윤정수, 김경진, 탤런트 조향기, 한지우, 개그우먼 허안나는 섭외 과정부터 변신 과정을 지켜보고 조언과 함께 마지막 평가를 내리는 토크 패널로 함께한다.

출연진들은 얼굴 화장, 다리 라인 등 자신이 생각하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진짜 남성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거침없는 토크를 나눈다.

방송 첫회에서는 5인의 스타일 프로듀서가 다섯 곳의 여자대학교를 찾아가 원석의 여성을 찾고 변화시키는 과정이 방송된다. 매회 방송 마지막에는 우승을 차지한 여인의 스타일링 과정이 모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