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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첫사랑 여성 깜짝 공개

코알라코아 2012. 3. 22. 08:04

 

최근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방송인 홍석천이 과거 첫사랑이었던 여성에게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제이콘텐트리(대표 송필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의 프로듀서가 되어 일반인 여성을 다이아몬드 걸로 바꾸게 된 홍석천은 스튜디오 녹화 도중 자신의 첫사랑을 깜짝 공개했다.

여대를 방문해 원석을 찾은 홍석천은 “우연히도 과거 첫사랑이 다녔던 여대를 찾아가게 되었다”며 “그 당시 학교 앞으로 자주 갔었는데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잘 지내고 있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알고 있다”는 말을 꺼내며 영상편지를 그녀에게 남겼다.

홍석천은 영상편지 진행 도중 돌발적으로 첫사랑의 본명을 말하려 했고, 이에 MC 이휘재와 붐이 깜짝 놀라며 그의 입을 막아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홍석천과 함께 방송인 마르코도 프로듀서로 ‘다이아몬드 걸’에 참여한다. 마르코는 “다른 프로듀서들과 다르게 남미 여성의 매력을 한국에서 찾아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골프선수 안시현과 결혼해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마르코는 촬영 내내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며 미소 지었고, 이에 사람들은 아내와 닮은 원석만 찾아올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하기도.

홍석천의 첫사랑을 향한 깜짝 영상편지와 함께 마르코의 신혼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은 29일에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