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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방송' 전진, 교통사고 불구 녹화 내내 열정...

코알라코아 2012. 3. 14. 11:12


 


 

무규칙 장르파괴 이종예능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신화방송>이 방송 D-3를 맞아 포스터를 공개했다.

4년 만에 컴백하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10집 앨범 발매에 앞서 JTBC<신화 방송>으로 토요일 밤 예능을 접수를 선언했다.

17일 토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되는 JTBC<신화 방송>은 예능군단 신화가 주인공이 되어 SF채널, 다큐채널, 음악채널, 스포츠채널 등 매주 다양한 장르와 포맷의 방송 프로그램에 도전해보는 신개념 장르파괴 버라이어티로 채널의 장르와 특성이 매주 달라지기 때문에 신화 6명 멤버들의 색다르고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신화방송>은 이런 취지를 담아 ‘채널 무한대, 신화가 만드는 방송신화!’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신화 방송>은 팬들 뿐만 아니라 신화의 예능출연을 손꼽아 기다렸던 사람들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3월 3일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신화는 첫 녹화 시작 전 오랜만에 김동완, 이민우, 에릭, 앤디, 전진, 신혜성 총 6명이 함께 하는 예능 촬영에 긴장되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 어색함도 잠시 녹화가 시작되자 신화 특유의 장난 끼와 넘치는 예능감으로 녹화 장을 시종일관 웃음바다로 만들며 역시 신화임을 입증했다.

특히 녹화 당일 교통사고 소식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전진은 녹화 내내 아픈 내색 없이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참여했고 다른 멤버들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 제작진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신화만이 할 수 있는 예능을 선보이겠다고 출사표를 내던진 신화.

1세대 예능돌의 위력을 보여줄 신화의 초특급 웃음폭탄은 3월 17일 밤 9시 55분 JTBC<신화 방송>에서 첫 공개된다.


산업일보 kidd@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