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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오타구'로 미친 존재감 '화제'

코알라코아 2012. 3. 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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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마다 미친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송새벽이 이번에는 레게머리 오타구역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영화 최초로 인류 멸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인류멸망보고서>(김지운, 임필성 감독)에서 멸망 이후 지하의 방주를 제공하는 오타구 로봇 엔지니어로 변신한 것.

영화 속에서 로봇밖에 모르는 오타구의 표본을 보여주는 듯한 싱크로율 100% 백수 패션과 특유의 어눌하고 느릿한 말투를 선보이며 허를 찌르는 유머 코드로 절망 속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지구가 멸망되고 7년 뒤, 오타구 엔지니어에서 '레게머리' 오타구 엔지니어로 업그레이드 된 송새벽의 파격적인 모습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에는 송새벽 외에도 류승범, 김강우, 김규리, 지진희, 고준희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4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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