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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승승장구' '1박2일' 하차 심경 최초 고백

코알라코아 2012. 3. 2. 07:52

 

15년 만에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 은지원이 KBS <해피선데이 - 1박2일> 방송에서도 미처 전하지 못한 자신의 속내를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날 녹화에서 은지원은 “15년간 연예계에 있으면서 최초로 고정 출연하게 된 프로그램이 바로 <1박2일>이었다!”라고 말문을 열며, “그 동안 가장 애착이 갔던 프로그램이자, ‘내 프로그램이다!’라는 주인의식을 갖게 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하며 <1박2일>과 함께했던 지난 5년간의 추억을회상하며 아쉬운 마음을 고백했다.
 
또 은지원은 “사실 <1박2일>을 하면서 나를 꾸준하게 지켜준 것은 바로 멤버들이었다. 다섯명 중 한명이라도 불편했다면 나는 <1박2일>을 못했을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형제들을 얻은 것 같다.”며 그 동안 함께 동고동락했던 멤버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이밖에도 은지원은 하차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 놓아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