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청담동 뒷골목에서 ‘사토리얼리스트’ 스캇 슈만과 조우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그인 ‘사토리얼리스트(www.thesartorialist.com)’를 운영하는 스캇 슈만은 최근 ‘트렌치 프로젝트 in 서울’을 위해 내한, <하이컷> 화보를 통해 김효진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카메라에 담았다.
스캇 슈만이 참여한 ‘트렌치 프로젝트 in 서울’은 빈폴의 에센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즐기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다루는 패션 프로젝트. 스캇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지닌 한국 여배우와 촬영을 희망했고, 수많은 후보자 중 여배우 김효진을 선택했다. 그리하여 2월 초 세계적인 사진작가와 아름다운 한국 여배우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김효진은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에 열중, 빈폴 레이디스의 2011 S/S 시즌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캇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멋진 애티튜드와 남다른 포즈 감각은 스캇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토리얼리스트 스캇 슈만은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블로그’ 1위(www.signature9.com)에 선정된 패션 파워 블로그의 운영자. 뉴욕, 밀라노, 런던, 파리, 도쿄 등지에서 촬영한 매혹적인 스트리트 패션 사진을 보기 위해 매일 7만 명 이상이 블로그를 방문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캇 슈만과 김효진의 만남은 2월 셋째 주에 발간되는 하이컷 47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미공개 화보는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컷은 전국 주요 도시 가판 및 편의점,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