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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술 마시면 옛 애인에 전화'

코알라코아 2010. 9. 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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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 골드미스로 통하는 완벽한 그녀들 안선영, 이지혜, 김현숙이 출연한 ‘골드미스의 러브스토리’ 2탄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선영은 이날 방송분에서 자신의 독특한 술버릇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술에 취하면 항상 전 남자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화를 내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고 고백한 후 ‘이제는 술에 취한채로 내 휴대폰의 통화목록을 알아서 지우기까지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분에서는 라디오와 칼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애 전문 상담사 임경선씨가 함께 자리해 세 명의 골드미스들에게 명쾌한 조언과 답변을 아끼지 않았으며 대한민국의 모든 골드미스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의 솔루션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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