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완과 커플실패 아쉽진 않다. 다른 남자 만나겠다"고 말한 맥신 쿠의 쿨한 소감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리브 [악녀일기7]의 글로벌 악녀이자 지난 16일 tvN [러브스위치]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 임종완에게 적극 대시를 표했던 ‘맥신쿠’가 커플 실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tvN [러브스위치]에서 맥신쿠는 “내가 돈이 많으니 돈은 없어도 괜찮다. 나만 사랑해주면 된다”는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지만 아쉽게도 커플로는 성사되지 못한 것.
이에 평소 털털하고 쿨하기로 유명한 맥신쿠는 “임종완이 한 여자만 사랑할 것 같은 이미지라서 마음에 들었던 것”이라며 “그래도 아쉽지는 않다. 다른 남자 만나겠다”고 당차게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임종완이 최종 선택에서 맥신쿠를 택하지 않은 이유는 18일 방송되는 [악녀일기7]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글로벌 악녀’ 맥신쿠는 홍콩 로열 패밀리 출신으로 미국의 명문 코넬대를 졸업했으며 7개 국어에 능통한 월드 엄친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관련 사업을 구상 중인 그녀는 한국에서 반드시 성공해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당찬 악녀다.
악(惡)하게 노력하고 즐기는(樂) 진정한 악녀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악녀일기7]은 오는 18일(수) 밤 12시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