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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바지 홀딱 젖은 채로 '예능투혼'

코알라코아 2010. 8. 4. 15:36

 

예능 프로그램 섭외 0순위 슈퍼주니어가 SBS E!TV <예능제작국>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또한 첫 회에 출연했던 엠블랙이 신정환PD와의 의리를 지키고, 예능돌로 알려진 슈퍼주니어에게 예능도 전수받을 겸 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 <예능제작국>에 달려왔다고 알려져 관심을 더 하고 있다.

예성팀과 신동팀 두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게임에 돌입한 슈퍼주니어와 엠블랙은 두꺼운 침낭을 머리까지 뒤집어 쓴 채로 달려가 이불 위에 놓인 베개를 차지하는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했다.

침낭 때문에 덥고 힘들어하는 양 팀 멤버들에게 게임이 거의 끝나갈 무렵 받게 될 벌칙을 공개했다.

이는 바로 땀나는 몸을 식히기 위해 준비했다는 얼음 벌칙.

게임에서 진 신동팀이 벌칙을 받게 되었고 얼음이 하필 바지 속으로 타고 내려가 신동의 엉덩이 부위가 흠뻑 젖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나 신동은 엉덩이가 홀딱 젖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게임을 이어 나가며 예능투혼을 펼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