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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CNBLUE)의 리더 ‘정용화’가 본인은 실제로 보면 별로 잘생기지 않았다고 말해 화제다.
온게임넷의 신개념 온라인 팬미팅쇼 <히즈온라이브>에 출연해 이와 같이 밝힌 것.
<히즈온라이브>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XBOX LIVE를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팬미팅쇼로, 최근 두번째 싱글곡인 ‘Love’로 왕성히 활동 중인 4인조 아이돌밴드 씨엔블루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 날, 씨엔블루는 약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자신들의 팬 20여명과 난생 처음 겪어 보는 독특한 방식의 온라인 팬미팅에 신기해하며 즐기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 과정에서 씨엔블루의 리더인 정용화는 실물을 궁금해하는 팬의 질문에 “실제로 보면 별로다. 방송이 더 낫다”며 “그래서 이 직업이 마음에 든다”라고 밝혀 멤버들과 팬들을 적잖이 당황시켰다고 말했다.
사실, 정용화는 데뷔 전부터 ‘스키장 얼짱 훈남’이라는 별명을 지녔을 정도로 완벽한 실물을 자랑하면서도 위와 같은 망언(?)을 한 것.
온게임넷의 온라인 팬미팅 <히즈온라이브>는 기존의 팬미팅처럼 공연장이나 소극장 등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스타와 팬이 각자의 편안한 장소에서 부담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솔직한 대화가 오고 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팬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광팬들인 만큼 씨엔블루 멤버들도 잘 모르는 비밀이나 과거사까지도 파헤치는 등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고 제작진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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