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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의지부족으로 소녀시대 탈퇴'

코알라코아 2010. 6. 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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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핍보핍’, ‘너 때문에 미쳐’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사랑 받고 있는 인기 걸 그룹 티아라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수학여행을 떠났다.

데뷔 이후 제대로 된 휴가를 가본 적이 없다고 밝힌 티아라는 가장 떠나고 싶은 곳으로 바다를 꼽았고 이에 가까운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깜짝 수학여행을 떠나게 된 것.

을왕리에 도착한 티아라의 막내 지연은 이곳에서 수상보트를 타다 갑자기 높아진 속도에 놀라 멤버 효민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걸 그룹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후 티아라에 합류한 소연은 이날 “티아라 활동 중 소녀시대를 보며 부러웠던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의지가 부족해 소녀시대에서 탈퇴했다고 밝힌 바 있는 소연은 “신인시절 먼저 성공한 소녀시대와는 무대 환호와 스태프들의 태도가 다른 것을 보고 부러웠고, 티아라도 얼른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한편 데뷔 300일을 갓 넘긴 인기 걸 그룹 티아라가 데뷔 후 가장 외모가 변한 멤버로 최근 드라마 <커피하우스>의 여주인공으로 열연 중인 은정을 꼽았다. 티아라 멤버들은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데뷔 후 가장 용 된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만장일치로 리더 은정을 선택했다는 후문.

소연은 “긴 생머리의 수수하고 참한 이미지였던 은정이 헤어스타일을 쇼트커트로 바꾸면서 달라졌다”고 밝혔고, 효민과 지연 역시 “오랜만에 예전 사진을 봤는데 몰라봤다. 이미지와 외모가 제일 많이 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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