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예슬이 댄스에 도전했다고 해서 화제다.
몇몇 연예인들이 섹시한 춤에 몰두하는데 반해 한예슬은 그녀만의 매력을 한껏 살린 사랑스러운 댄스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한예슬은 댄스 외에도 산뜻한 한예슬표 보컬을 선보여 팬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주연을 맡았던 ‘용의주도 미스신’ 영화 OST를 직접 부른 바 있으며, 2007년 청룡 영화제 시상식에서도 직접 노래를 불렀을 뿐 아니라 작년에는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연애특강’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런 한예슬만의 매력이 흠뻑 넘쳐흐르는 댄스는 최근 선보인 LG전자 휘센 에어컨 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광고에서 한예슬은 ‘휘센 징글벨’에 맞춰 산뜻, 발랄한 일명 ‘펭귄댄스’를 선보인 것.
펭귄댄스는 시원하고 깨끗한 남극과 같은 바람을 전해주고자 하는 휘센의 마음을 담아 펭귄의 동작을 본 땄다. 댄스 안무 역시 귀엽고 단순한 동작이 반복되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특히 펭귄댄스를 추면서도 상큼하고 신선한 미소가 끊이지 않는 한예슬의 표정연기는 보는 이에게 마치 남극에 있는 듯한 시원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