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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칼자국' 티아라 지연, 무슨 일?

코알라코아 2010. 5. 14. 18:27


 

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가제, 이하 <고사2>)에서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비밀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인 ‘세희’역을 맡은 지연의 다소 충격적인 사진 한 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고사2> 포스터 촬영장에서 공개 된 이 사진은 긴 머리에 목에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칼자국 상흔이 있는 모습으로, 포스터 촬영을 위해 분장을 마친 지연은 ‘꼭 진짜로 죽은 것만 같다’며 목에 그어진 상처를 만져보며 포스터 촬영 컨셉에 완전히 동화되어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지연은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야 하기에 힘든 촬영이었지만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기존 자신의 이미지와는 너무나 다른 끔찍하고 공포스러운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에서 개봉을 3개월이나 앞두고 연일 꾸준히 순위권을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올 여름 단 하나의 호러 스릴러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가제). 여름 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 수업을 받게 되는 도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게 되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치열한 생존 게임을 다루고 있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가제)는 7월 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