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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정가은, 첫 만남서 환상호흡 선보여

코알라코아 2010. 3. 24. 08:39

 

정가은, 친한 언니 만난 듯 편안

 

김성수, 데이트 기분으로 즐겁게 촬영

 

 김성수도 깜짝 놀란 명품 아이템의 정체는?

 

XTM, 26() 10시 첫 방송!!!

 

 

- 정가은(), 김성수()-

 

패셔니스타 김성수와 새롭게 MC로 합류한 정가은이 [HOMME 2.0](이하 옴므 2.0)의 첫 촬영에서 찰떡궁합을 선보였다. 남성 라이프 스타일 채널 XTM에서 오는 26() 10시에 첫 방송될 [옴므 2.0] <옴므 VIP> 코너를 통해 난생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것.

 

<옴므 VIP>는 멋진 남성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핫 플레이스를 김성수와 정가은이 직접 찾아가 트렌드 쇼핑과 라이프 스타일 정보를 전하는 코너. ‘VIP’‘Very Important Place’의 약자다.

 

서울 강남에서 가장 한 장소인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만난 두 사람은 첫 촬영의 어색함도 잠시였다. 김성수와 정가은은 현장 오프닝을 100% 애드리브로 처리하는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며 남매처럼 다정하게 오늘의 핫 플레이스로 향했다. 먼저 방문한 곳은 커플들 사이에서 최고의 데이트 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브런치 카페’. 이곳에서 김성수와 정가은은 서로 음식을 떠먹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

 

 

 

 

-첫 호흡을 맞춘 김성수와 정가은. 브런치 카페(), 맞춤 수트 전문점()-

 

이어 찾은 곳은 멋진 남성들의 필수 아이템인 맞춤 수트 전문점. 김성수는 수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답게 전문가 못지 않은 지식과 안목을 선보여 정가은을 감탄케 했고, 정가은은 직접 김성수의 치수를 재고 옷감을 골라주는 등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이 끝난 뒤 정가은은 처음엔 조금 부담이 됐지만 성수 오빠가 애드리브가 많아 친한 언니 만나 수다 떠는 느낌으로 편안하게 촬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는 정말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촬영했다쇼핑이 재미있고, 맛집을 찾아 다니는 재미가 있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옴므 VIP> 첫 회부터 김성수를 사로잡은 명품 아이템이 등장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2,600만원 상당의 비큐나원단.낙타의 사촌뻘 동물 라마의 일종인 비큐나의 털은 1년에 채모(採毛) 되는 양이 극히 적어 최고급 직물로 손꼽히고 있다. 수트에 정통한 김성수도 비큐나원단 특유의 부드러움과 광택에 쉽게 눈을 떼지 못했다고.

 

김성수와 정가은이 선보이는 환상의 호흡은 XTM을 통해 오는 26() 10시에 첫 방송될 [옴므 2.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