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최초 공개되어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원 나잇 스탠드>(감독 :
<원 나잇 스탠드>는 ‘에로티시즘’이라는 주제에 대해 3명의 감독들이 함께 만든 장편 극영화이며, 서울독립영화제가 기획하고 KT&G 상상마당과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가 함께 참여한 제작지원 프로그램 ‘인디트라이앵글’의 첫 번째 결과물이기도 하다. 독립영화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잠들 수 없는 밤, 폭풍 같은 유혹
- ‘에로티시즘’이라는 테마로 만나는 젊은 감독들의 발칙한 도발
관음적 시선과 페티시즘으로 초반부터 숨막히는 에로스를 선사하는 ‘첫 번째 밤’(연출
<똥파리>, <고갈>, <후회하지 않아> 등에 출연한 독립영화 대표 배우들 대거 합류 –
젊은 감성으로 뿜어낸 신선한 에로스의 향연 <원 나잇 스탠드>. 여기엔 독립영화의 대표 배우들이 함께 하여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최근 영화계의 젊은 기대주로 급부상한 배우
<원 나잇 스탠드>에 참여한 또 다른 얼굴들
- 저명한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 관록의 명배우 권해효, 실력파 인디 밴드 아폴로 18
한국영화 전문가로 유명한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은 <원 나잇 스탠드>에서 영화평론가 로메르씨 역으로 출연하여 깜짝 놀랄 만한 호연을 펼친다. 장훈 감독의 전작인 <불한당들>을 통해 감독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달시 파켓은 노출 연기가 부담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고 온몸을 던지는 과감한 연기를 선보인다. 연기파 배우 권해효는 세 번째 밤의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로 극의 리듬과 긴장감을 완급 조절하며 극의 흥미를 100% 배가 시킨다. 또한, 지난 해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연말 결선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뛰어난 음악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인디 밴드 ‘아폴로 18’의 멤버
젊은 에로스의 신선한 감각, 은밀하고 과감한 하룻밤 이야기 <원 나잇 스탠드>는 2010년 5월 초 개봉! 극장가에 섹시한 도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