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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프로젝트, 꽃보다 향기로운 여가수들

코알라코아 2010. 2. 6. 09:33

tvN [SCOOP] 두 번째 이야기, 대한민국에서 ‘여가수’로 산다는 것은...

-호란,  글래머 가슴’ 검색어 1위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나르샤, ‘우리가 섹시 퍼포먼스를 하게 된 이유’

 

-김윤아, 나르샤, 호란, , 아이유, 이은미(왼쪽부터)-

 

tvN [SCOOP] 2010 프로젝트, <꽃보다 향기로운 여가수들> 2번 째 이야기가 5일 금요일 9에 방송된다.

 

<꽃보다 향기로운 여가수들>이은미 김윤아, , 나르샤, 호란, 아이유 등 10대부터 4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연출 없이 그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SCOOP]의 특별 기획 프로젝트다.

 

<꽃보다 향기로운 여가수들> 두 번째 에피소드는 한 자리에 모인 여가수들이 서로의 고민이나 자신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자연스럽게 털어놓는 것으로 시작된다.

 

먼저 이은미는 ‘맨발의 디바’라는 호칭을 얻게 된 일화를 공개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그리고 성별을 뛰어넘는 음악인으로서 걸어가고 있는 길에 대해 이야기 하며 대한민국 대표 디바다운 모습을 보였다. 막내 아이유는 “요즘 내가 처음에 왜 가수가 되고자 했는지 잊게 되는 것 같다”며 데뷔 후 갖게 된 고민을 털어 놓기도 고백했다.

 

또 이들은 대한민국 여가수로서 겪는 성적 상품화에 대한 심경과, 10대 가수들의 섹시 퍼포먼스 등에 대해 토론에 가까운 대화들을 나눴다.

 

호란은 지난 연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검색어 1위에 오르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착한 글래머’, ‘꿀벅지’라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이런 식으로 극단적으로 소비되는 게 안타깝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나르샤는 “보컬이 돋보이는 음악을 하면 반응이 없다”며 댄스곡이나 섹시 퍼포먼스 등 자극적인 음악을 해야만 대중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향기로운 여가수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여가수들의 어색함을 풀어주기 위해 남자가수 대표로 [SCCOP] MC 김진표가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했지만 김진표 역시 여가수들의 ‘기’에 눌려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여가수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윤아의 결혼 에피소드와 결혼을 앞둔 슈가 공개하는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그리고, 나르샤의 2010년 연애계획 등 여가수들의 사랑이야기는 12() SCOOP을 통해 계속된다.

 

이와 함께 <커버스토리>에서는 드라마 <추노>의 ‘업복이’, 그리고 tvN의 간판 토크쇼<택시> MC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공형진을 만난다. , 요즘 ‘골반춤’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현아의 단독 인터뷰도 전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