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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김윤아, 호란, 슈, 나르샤, 아이유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가수들이 패션지 화보 촬영을 계기로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촬영 전 민낯은 물론 쉬는 시간에 벌어지는 자연스런 수다와 돌발 상황까지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이 모습은 고현정, 윤여정, 김민희 등 20~60대를 대표하는 6명의 여배우들이 잡지 화보 촬영을 계기로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하다.
29일 밤 9시에 방송될 tvN [SCOOP] <꽃보다 향기로운 여가수들>의 내용을 위한 것으로 tvN 위클리 매거진이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가수들이 보여주는 가장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그녀들의 삶과 음악을 재조명해 보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SCOOP] 제작진은 6명의 여가수들에게 대본은 물론, 그 어떤 요구도 하지 않았다. 그 덕분에 가장 먼저 도착해 오랜 시간 후배들을 기다려야 했던 이은미의 반응과 비슷한 또래지만 데뷔 년도에 따라 서열정리를 하는 슈, 나르샤, 호란의 리얼한 모습들이 가감 없이 전해진다.
아슬아슬한 첫 만남에 이어진 그녀들의 수다에선 결혼을 앞두고 부푼 꿈을 안고 있는 슈의 사랑이야기와 이를 부러워하며 올 해 연애 계획을 공개하는 나르샤의 모습을 통해 사랑에 관심 많은 여가수들의 솔직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여가수로서 겪게 되는 성적 상품화에 대한 심경과 성별을 뛰어 넘어 진정한 음악인으로서의 고민 등을 함께 나누며 이 시대를 대표하는 디바들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