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상반기 독립영화 최대 기대작.. 호러라 하기엔 몹시 인간적인 ‘좀 별난 B무비’ <이웃집 좀비>
B무비 특유의 시네마틱 쾌감을 선사하며 200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고 인기작, 최대 화제작으로 등극한 좀비영화 <이웃집 좀비>(감독
보호본능 자극하는 매력 발산으로 여심을 사로잡다!!
2010년 좀비 바이러스로 초토화된 서울의 한 동네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좀비의 눈물겨운 생존경쟁을 그린 영화 <이웃집 좀비>(The Neighbor Zombie)가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좀비가 되어도 보호해주고 싶은 스타는?’이란 이색적인 질문으로 폴 이벤트를 진행했다.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34%로 1위를 차지한 스타는
무엇보다 그의 훤칠한 외모와 강렬한 카리스마 뒤에 감춰진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뭇 여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위로 선정된
좀비가 된 연인을 보호하는 이야기는 <이웃집 좀비>에도 등장한다. 좀비가 된 남자친구를 떠나지 못하는 여자친구의 죽음도 불사한 사랑은 “만약 내 연인이 좀비가 된다면?”이란 상황을 가정하게 하며 관객들을 향해 특별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사랑을 지키기 위한 그들의 최후의 선택은 영화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