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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라면, 좀비라도 괜찮아!

코알라코아 2010. 1. 22. 15:14

 

2010년 상반기 독립영화 최대 기대작.. 호러라 하기엔 몹시 인간적인 좀 별난 B무비<이웃집 좀비>

 

 

B무비 특유의 시네마틱 쾌감을 선사하며 200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고 인기작, 최대 화제작으로 등극한 좀비영화 <이웃집 좀비>(감독 오영두, 홍영근, 장윤정, 류훈, 제작 키노망고스틴, 배급/홍보마케팅 ㈜인디스토리)2 18일 개봉을 앞두고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 좀비가 되어도 보호해주고 싶은 남자 스타에 배우 강동원 1위로 뽑혔다.

 

 

보호본능 자극하는 매력 발산으로 여심을 사로잡다!!

 

2010년 좀비 바이러스로 초토화된 서울의 한 동네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좀비의 눈물겨운 생존경쟁을 그린 영화 <이웃집 좀비>(The Neighbor Zombie)가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좀비가 되어도 보호해주고 싶은 스타는?’이란 이색적인 질문으로 폴 이벤트를 진행했다.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34%1위를 차지한 스타는 강동원. 순수한 미소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모두 가진 꽃미남의 원조 강동원은 최근 영화 <전우치>에서 천방지축 악동 도사로 완벽히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여러 영화에서 보여준 다양한 캐릭터와 연기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외모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인 만큼 최근 청순 글래머로 사랑받고 있는 신세경, ‘소녀시대의 태연 등 많은 여성들이 이상형으로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 배우다.

 

무엇보다 그의 훤칠한 외모와 강렬한 카리스마 뒤에 감춰진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뭇 여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위로 선정된 강동원에 이어 33%의 지지율을 획득, 2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바로 유승호. 수줍은 미소와 서글서글한 눈웃음으로 각종 CF와 드라마를 통해 누나부대를 확보한 그는, 후보자들 가운데 최연소자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좀비가 된 연인을 보호하는 이야기는 <이웃집 좀비>에도 등장한다. 좀비가 된 남자친구를 떠나지 못하는 여자친구의 죽음도 불사한 사랑은 만약 내 연인이 좀비가 된다면?”이란 상황을 가정하게 하며 관객들을 향해 특별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사랑을 지키기 위한 그들의 최후의 선택은 영화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