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어러브> 제작보고회 커플MC 확정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의 완소 커플 유인나와 이광수가 영화<페어러브>에 합류했다. 다름아닌 다음 주 30일(수)에 홍대 클럽에서 있을 영화<페어러브>의 ‘제작보고회&해피 뉴 이어 파티’에 MC로 데뷔하게 되는 것. 코믹 최강 커플이 보여 줄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가수 지망생 인나와 광수, MC로 먼저 신고식!
시트콤으로 브라운관에서 먼저 얼굴을 알린 신예 유인나의 MC데뷔는 사실 영화<페어러브>에 출연한 인연 때문이다. 유인나는 극중에서 50살이 넘도록 연애 한번 못해 본 형만(안성기)의 조카(정성일 분)가 짝사랑하는 ‘진희’로 등장한다. 연애 초짜인 형만은 자신에게 감히(?) 연애카운셀링을 받는 조카이지만 조카의 연애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연애와 여자의 심리를 알아가게 된다. 새침 발랄한 여대생으로 등장한 그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덕분인지 <페어러브>출연 이후 시트콤에 전격 캐스팅되는 행운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뮤지션 이하나의 스페셜 스테이지 관심 증폭!
아빠의 친구, 친구의 딸과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로맨스를 그리는 영화<페어러브>는 연말을 맞아 ‘제작보고회&해피 뉴 이어 파티’라는 콘서트 형식의 제작보고회를 마련했다. 신연식 감독과 주연배우 안성기, 이하나가 참석하고100여명의 네티즌과 언론관계자들을 초청해 송년 파티처럼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fallen’이란 곡을 직접 부르며 노래 실력을 과시한 이하나의 특별한 스테이지는 벌써부터 많은 네티즌과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