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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을 아기 달래듯하는 '김핑크'는 누구?

코알라코아 2009. 10. 29. 10:39


독특한 이름, 엉뚱하고 솔직한 4차원적 매력
 

엉뚱한 4차원 매력녀 ‘최강희’에 버금가는 ‘4차원 소녀’가 나타났다.

온스타일의 <The Editors>에 출연중인 도전자 ‘김핑크’가 돌발 행동과 엉뚱한 말투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오르고 있는 것. 

‘김핑크’는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재학중인 패션에디터 지망생으로 독특한 이름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물론, 이해할 수 없는 엉뚱한 말과 행동, 어수룩한 말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종종 촬영장에서 예측 불가능한 4차원적인 행동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W KOREA 이혜주 편집장과의 첫 만남부터 김핑크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냈다.

“전 김핑크에요”라는 당찬 단 한마디의 자기소개를 하는가 하면 심사위원들의 지적에는 “평가하는 심사위원들의 눈이 이상한 것”이라고 말하거나, 다른 도전자가 미션 우승자로 뽑히자 “당연히 내가 받아야 하는데 왜 심사위원들이 날 뽑지 않았는지 의문”이라는 등 거침없이 당당한 의사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손호영’ 인터뷰에서는 마치 아이 달래듯 포즈를 연습시키고는 인기 연예인을 자신이 코치했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경악케 했다.

하지만 이런 4차원적인 사고와 행동이 미션을 수행할 때는 오히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한 시청자들은“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이 사회초년생답다”, “사회생활의 경험만 더 쌓으면 아이디어 넘치는 유능한 에디터가 될 것 같다”, “너무 철없는 막내 동생같다” “자기가 최고인줄 안다”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극과 극의 시선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