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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하네케가 만든 사이코패스 스릴러 <퍼니게임>

코알라코아 2009. 9. 28. 19:28

 

 


낯선 방문자에 의해 휴가지에서 벌어나는 일가족의 비극을 그린 사이코패스 스릴러의 교본 <퍼니게임>(감독: 미카엘 하네케|주연: 나오미 왓츠, 팀 로스, 마이클 피트, 브래디 콜벳|수입/배급: 스폰지)이 10월 5일(월) 4시 30분, 스폰지하우스 중앙에서 언론시사회를 갖는다.

 

개봉 당시 평론가들 사이에서 ‘금세기 가장 충격적인 영화’로 꼽히며 21세기 등장한 수많은 사이코패스 스릴러에 모티브를 제공한 <퍼니게임>이 거장 감독의 특별한 애정이 담긴 리메이크로 드디어 한국에서 개봉하기 때문.

 

 

최고의 제작진과 나오미 왓츠, 팀 로스, 마이클 피트와 같은 매력적인 배우의 조합으로 제작 당시부터 원작을 경험한 관객은 물론, 그 명성을 접한 이들까지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아왔던 것으로 알려진 이 영화는 평화로운 휴가지에서 시작된, 사이코패스와 조지 가족의 목숨을 건 12시간 동안의 게임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두려움과 충격을 느끼게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