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로맨틱 코미디 최고 기대작인 <쇼퍼홀릭>이 오는 3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세계 독자들을 반하게 만든 베스트셀러 소설의 여자 주인공 ‘레베카’. 그녀가 사랑스럽지만 동시에 코믹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 왔다.
새 직장, 새 남자보다 더 좋은 것은 무엇? 바로 ‘신상’!
전세계 독자가 반한 그녀를 드디어 스크린에서 만난다!!
‘새 직장? 안돼도 그만! 새 남자? 생기면 좋고! 새 핸드백? 무조건 사수!’ 이처럼 똑 부러진 슬로건을 내건 이는 <쇼퍼홀릭>의 여자 주인공인 ‘레베카’(아일라 피셔 분). 마침 그녀가 그토록 좋아하는 신상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인 것 같다. 택시 안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라 밖으로 우르르 쏟아지는 수많은 쇼핑백들이라니. 그것을 수습하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이 코믹하다. 그 와중에 새로운 신상을 또 발견한 것일까? 화들짝 놀란 표정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쇼퍼홀릭>은 남다른 쇼핑 노하우로 일과 사랑,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는 신상 명품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전세계 1,500만 독자를 열광시킨 화제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만들었다. ‘흥행 귀재’ 제리 브룩하이머가 사상 처음으로 제작한 본격 로맨틱 코미디이며, <뮤리엘의 웨딩>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P.J. 호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온통 설레게 하고 있다.
<쇼퍼홀릭>의 여자 주인공인 ‘레베카’는 사랑스럽고 쾌활한 직장 여성이다. 그런 그녀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쇼핑을 지나치게 좋아한다는 점! 이 못말리는 쇼핑광 아가씨의 꿈은 자신이 좋아하는 패션 잡지사에서 일하는 것이다. 점점 쌓여만 가는 카드 명세서에 파묻힐 지경일 때 우연한 기회가 그녀를 찾아온다. 패션 잡지의 계열사인 재테크 잡지사에 덜컥 취직하게 된 것! 이제 레베카는 과소비로 얼룩졌던 자신의 과거를 훌훌 털어 버리고, 일과 사랑 모두를 얻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기에 이른다.
지름신의 강림을 한번쯤 경험해본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절대 공감지수 100%를 자랑하는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쇼퍼홀릭>. 오는 3월 26일, 못말리는 신상 명품녀가 그녀만의 쇼핑 노하우를 전수하러 극장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