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섹시하고 아찔한 섬뜩함 <언데드>

코알라코아 2009. 2. 4. 16:16

세련된 공포, 감각적인 영상 예고편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감독 제작, <다크 나이트> 데이빗 S. 고이어의 각본, 연출의 2009년 첫번째 공포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언데드> (수입/배급: UPI 코리아)가 새로운 스타일의 아찔한 공포를 보여주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섬뜩한 매력의 포스터에 이어 공개
감각적 영상 속 새롭고 끔찍한 공포

<언데드>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게 쫓기는 매력적인 여대생이 그녀의 몸을 통해 다시 태어나려는 악령에 의해 주변 사람들이 죽음을 당하고, 그녀의 목숨 또한 위협당하는 2009년 첫번째 공포. 최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것.

 

 

이번에 공개된 <언데드> 예고편은 자신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칠 때마다 점점 조여오는 여주인공 케이시의 공포를 극대화한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쫓기 시작함과 동시에 케이시의 눈 색깔이 변하면서 자신 조차도 모르고 있었던 쌍둥이 오빠의 존재, 엄마의 비밀스런 자살 등 점점 더 밝혀지는 사건들과 공포에 질린 여주인공의 표정, 충격적인 영상들은 관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본격적인 공포의 서막을 알린다. 이후 주변 사람들마저 악령으로 변하면서 그녀의 생명을 위협하고, 우연히 알게 된 할머니의 경고 ‘네가 살아야 그가 이 세계에 못 들어와’ 라는 말은 그녀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오뎃 유스트만(케이시 역)의 공포 어린 눈빛과 숨막히는 순간들로 빠르게 전개되는 예고편의 후반부는 주인공에게 어떤 극한 상황이 닥칠 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매력적인 여주인공 오뎃 유스트만의 섹시한 자태와 더불어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하는 색다른 포스터에 이어 특별함이 더욱 돋보이는 이번 <언데드> 예고편 공개는 본격적인 입소문과 함께 공포 영화의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