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한국의 아만다 시프리드 손담비

코알라코아 2009. 2. 2. 09:18

 

네티즌이 생각하는 매혹적인 요정 같은 국내 연예인은 손담비!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인 “센세이션 범죄 실화 <알파독>(감독: 닉 카사베츠 / 수입: (주)코랄픽쳐스 / 배급: (주)싸이더스FNH)의 아만다 시프리드처럼 한 눈에 매혹시키는 요정 같은 국내 연예인은?” 이라는 질문에 무려 75%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율로 손담비가 1위를 차지했다.

 


출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과속 스캔들>의 박보영이 13%로 2위를 차지했고, 드라마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7%)과 일일 연속극 <너는 내 운명>의 윤아(4%)가 뒤를 이었다. 


네티즌이 뽑은 손담비

현재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 대표적인 “잇 걸”로 꼽히는 손담비는 2008년 대한민국에 “미쳤어”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 의자춤을 통해 손담비가 선보인 섹시한 각선미와 뇌쇄적인 눈빛, 그리고 강렬한 카리스마는 <맘마 미아!><알파독>의 뮤즈 아만다 시프리드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가요계 활동을 통해서 섹시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손담비가 CF를 통해서는 깜찍한 표정과 미소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유혹의 요정”같은 이미지를 어필한 것으로 풀이된다.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인정받고 있는 손담비는 현재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 네이션'에 캐스팅되어 영어와 연기 연습을 하며 “영화배우 손담비”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아만다 시프리드가 배우로 데뷔하여 <맘마 미아!>를 통해 빼어난 노래솜씨를 인정받은 것과는 반대 방향이다. 하지만 노래와 연기, 두 가지 분야에서 인정받은 점은 두 사람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다.  

 

유혹의 요정 <알파독>의 아만다 시프리드
<맘마 미아>의 뮤즈 아만다 시프리드가 <알파독>의 유혹의 요정으로 돌아왔다. 1월 29일 개봉한 영화 <알파독>은 미 전역을 뜨겁게 달군 FBI 최연소 수배자 “제시 제임스 할리우드” 사건을 영화화하여 센세이션을 일으킨 납치 범죄 실화.

 

 

아만다는 이 작품에서 할리우드의 또 다른 기대주인 안톤 옐친이 첫눈에 매혹되고 마는 발랄한 소녀 ‘줄리’ 역을 맡았다. 그리스 신화에서 뱃사람을 유혹하는 요정 세이렌(Seiren)을 연상시키는 팜므 파탈적인 매력은 <맘마 미아!>에서는 미처 보지 못했던 섹시한 모습이다.


<알파독>에서는 아만다 시프리드와 안톤 옐친 외에도 에밀 허쉬,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루스 윌리스, 샤론 스톤 등 할리우드 간판스타들이 눈부신 연기대결을 벌인다.
 
아만다 시프리드가 유혹의 요정으로 나오는 <알파독>은 전국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Synopsis


아무도 예상 못한 충격적 결말의 범죄 실화

“돈은 안 갚고 뭔 개소리야?”
1999년 미국 LA. 방탕한 청춘 조니(에밀 허쉬)에겐 꿈이 있다. 아버지(브루스 윌리스)의 뒤를 이어 성공한 마약 딜러가 되는 것. 더럽게 벌어 폼나게 살겠다고 오늘도 조니는 불철주야 달린다. 하지만 프랭키(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비롯한 똘마니 친구들은 그의 돈으로 흥청망청 즐기기에만 바쁘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제이크(벤 포스터)가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 당황스러운 사태가 벌어진다.

“만만하게 보지 마!”
순하면 병신 된다는 정글의 법칙을 가슴에 새기며 가차 없이 응징을 가하는 조니. 하지만 그는 미처 알지 못했다. 제이크가 그의 예상보다 훨씬 심한 돌아이라는 것을. 급기야 조니는 되로 주고 말로 받으며, 오히려 그를 피해 숨는 굴욕적인 신세가 된다. 분한 조니는 자신의 위엄을 지키기 위해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이번에도 그는 알지 못했다. 이것이 모든 사람들을 상상도 못한 혼돈으로 몰아가게 될 거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