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 잘할 것같은 연예인 1위, 개구우먼 정선희'

.두리모아, 이혼남성 설문조사

지난해는 유난히 연예인들의 이혼소식이 많았던 해이기도 하다. 특히 박철,옥소리 부부의 파경소식은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그렇다면 결혼한 연예인 중 남편 내조는 누가 잘할까?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두리모아(www.durimoa.co.kr)가 전국 이혼남성 200명을 대상으로 '결혼한 여자 연예인 중 남편 내조를 가장 잘할 것 같은 사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35%가 개그우먼 정선희를 내조를 잘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꼽았다.

이어 김남주 28% 김희선 20%. 이선진 17%, 심은하 10% 등의 순으로 답했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첫 결혼생활을 실패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정선희와 김남주가 가장 놓은 지지를 받아 평소 방송에서의 똑 소리 나는 모습이 살림이나 가정적인 면에서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설문에 참가한 응답자중 k모씨는 "정선희와 같은 경우 방송에서 똑소리 나고 소탈한 성격과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어 가정생활에서도 완벽한 내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