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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헐크> 브루스 배너 VS <아이언 맨> 토니 스타크

코알라코아 2008. 5. 19. 10:35

최고의 과학자에서 액션 히어로 변신

 

 

더 새롭고 강력해진 헐크로 돌아와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2008년 여름 극장가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인크레더블 헐크>(수입/배급:UPI 코리아). 원작사인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하고,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에드워드 노튼이 헐크로 변신, 전편과는 차별화된 통쾌한 액션과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올 여름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작품이다.

또한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인크레더블 헐크>에 앞서 <아이언 맨>을 제작했고 현재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극장가에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아이언 맨>의 토니 스타크와 <인크레더블 헐크>의 에드워드 노튼은 과학자 출신의 액션 히어로로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영웅의 탄생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영웅의 길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분노에서 깨어난 액션 히어로 헐크’ & 하이테크 슈퍼 히어로 아이언 맨

 

<인크레더블  헐크>는 감마선 노출 사고 이후 분노의 상태가 되면 헐크로 변하게 된 브루스 배너(에드워드 노튼)가 스스로 분노를 다스려야 하는 자신과의 싸움은 물론, ‘헐크의 힘을 장악하려는 정부 군대와 무차별 파괴 본능의 어보미네이션에 맞서는 최고의 액션을 선보이게 될 블록버스터. 특히 <인크레더블 헐크>의 주인공 브루스 배너는 자상한 과학자로서 모습과 통제할 수 없는 분노를 가진 녹색 괴물 헐크라는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 다른 슈퍼 히어로 영화 속 캐릭터들처럼 헐크는 타고난 초능력의 소유자가 아니다. 우연한 사고로 얻게 된 거대한 힘으로 인해, 수많은 적들의 공격을 감당해 내야 하고, 사랑하는 연인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 이별하면서 모든 것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싶어하는 헐크의 인간적인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의 갈등과 고민에 대한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처럼 올 여름 블록버스터 속 슈퍼 히어로들은 타고난 초능력의 소유자들이 아니라, 스스로 양웅의 길을 선택하는 보다 적극적이고 인간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언 맨> 또한 운명이 아닌 새롭게 만들어진 슈퍼 히어로의 예. 세계 최고의 억만장자이자 천재 무기 발명가인 토니 스타크가 자신이 만든 무기를 이용하는 게릴라들에게 잡혀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를 맞은 이후, 전세계의 전쟁을 초래하는 무기 개발을 그만두고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 악당들을 응징에 나서는 것. 최첨단 과학기술로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아이언 맨은 스스로가 수퍼 히어로의 삶을 선택하고 자기의 능력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유형의 슈퍼 히어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영화 팬들에게 헐크아이언 맨의 캐릭터가 사랑을 받는 것은 타고난 초능력의 슈퍼 히어로들에게 못지 않는 초인적인 능력과 힘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액션을 선보이기 때문일 것. 특히 <인크레더블 헐크>는 헐크의 힘을 무기화 하려는 정부 군대의 공격, 사상 최강의 적 어보미네이션과의 대결을 앞두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분노를 통제하고 스스로 헐크가 되기로 결심하는 진정한 영웅다운 용기를 선보이며 올 여름 가장 거대하고 통쾌한 액션을 선사할 것이다.

 

강해진 분노, 거대한 스케일로 돌아온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인크레더블 헐크>. 연기파 배우 에드워드 노튼에 의해 영화 사상 가장 강렬하고 파워 넘치는 헐크의 재탄생을 알리고 있는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에 이어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에 나서는 두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