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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건기자/군포경찰서는 안양 초등생 살인범 정씨(38)가 군포 노래방 도우미를 살해 후 야산에 암매장 했다는 자백과 관련, 야산일대 수색 중 토막 난 뼈(팔로 추정)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따르면 31일 오전 10시30분 경 정씨 주거지 뒤편 야산일대 수색중, 깊이 2~30cm로 매장되어 있는 토막난 뼈조각(팔로 추정) 3점을 발견했다는 것.
이는 지난 3월27일 오후 1시25분 경 군포 도마교동 소재 하얀집 식당 앞 야산에서 토막난 골반뼈 1점을 1차로 발견한 데 이어 2차 발굴한 것으로 추가 발견을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경찰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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