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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장 대국민 사과
안영건기자/일산 납치미수 사건으로 경찰에 대한 신뢰도가 실추되고 있는 가운데 김도식 경기경찰청장은 31일 오전 11시40분, 경기경찰청 기자실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청장은 이날 "실종아동종합대책이 시행되는 과정 중 일산에서 다시 어린 여학생 납치기도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머리 숙여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라며 특히 사건 담당 경찰관들의 안일한 대처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자들은 조사 후 엄중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향후 어린이, 부녀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는 것은 물론 이번사건으로 심려를 끼친데 대해 다시한번 국민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신고보상금 최고 500만원
폭력(납치) 등 용의자 수배
인상착의
`08. 3. 26 15:44경 일산 대화동 성저마을 405동 엘리베이터 내에서 초등생 강○○(10)을 폭행(납치미수) 후 도주한 사건 발생
40~50대 남
▶ 검정색 모자착용(노란독수리 문형, 모자 뒤 08숫자)
▶ 상의 짙은 회색계통의 잠바(츄리닝종류), 하의 밝은 밤색바지
112신고 |
일산경찰서 형사과 031) 929-9374 주엽 2 치안센타 031) 929-9154 |
일산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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