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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김수현, '호박에 빠진 미인' CF모델

코알라코아 2008. 3. 25. 17:40

현대약품 신제품 전속 모델로 활동
 

 


 
 
현대약품은 신제품인 ‘호박에 빠진 미인’의 광고 모델로 슈퍼모델 출신의 탤런트 김수현을 기용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수현은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신예로, 앞으로 ‘호박에 빠진 미인’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174cm의 늘씬한 키와 슈퍼모델 출신다운 S라인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으로 KTF, 삼성전자 ‘지펠’, 화장품 ‘엔프라니’ 등 굵직한 광고의 메인 모델로 기용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번 ‘호박에 빠진 미인’ 모델로 기용됨과 동시에 통신사, 가전, 화장품, 음료 등 주요 CF를 모두 휩쓴 셈이다.

현대약품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제품 ‘호박에 빠진 미인’은 주 소재인 단호박의 붓기 제거와 피부 미용을 내세운 국내 최초 호박소재 차 음료다. 0kcal를 내세워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다.

 

현대약품 측은 “김수현의 늘씬하면서도 도시적인 외모와 건강한 이미지가 20대 여성 소비자 타깃의 음료인 ‘호박에 빠진 미인’과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CF모델 선호도 조사에서도 여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을 만큼 그녀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여성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고.

 

실제로 김수현은 이화여대 국제학부에 재학 중인 ‘토익 만점 모델’로 알려져 있을 만큼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젊고 건강한 20대 여성을 위한 음료인 ‘호박에 빠진 미인’의 컨셉트가 고급스럽고 지적인 이미지의 김수현과 잘 어울려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수현을 모델로 촬영한 ‘호박에 빠진 미인’의 새 CF는 오는 4월 초부터 공중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