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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발랄 택시 드라이버, 조미

코알라코아 2007. 11. 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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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림축구'로 알려진 중국 최고의 인기 배우
 
 
중국드라마<황제의 딸>, <소림축구>로 알려진 중국 톱스타 조미가 상큼발랄, 매력 완소녀 택시드라이버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9월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던 '2007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 인기 가수로서 면모를 선보였던 그녀가 영화 '상하이의 밤'에서 요즘 트랜드인 털털하고 씩씩한 매력의 완소녀로 거듭난 것.

 

국내에서도 방영된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에서 ‘환주공주 제비’ 역을 맡아 국내에도 두터운 팬 층이 형성돼 있다.

 

조미는 지난해 피플지가 ‘가장 아름다운 인물 50인’으로 선정한 바 있는 중국의 최고 인기 배우.


다양한 장르에서 서로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가 오랜만에 영화 <상하이의 밤>으로 다시 찾아온다.
국적과 신분을 초월한 두 남녀가 로맨틱한 도시 상하이에서 우연히 만나 단 하루 동안 이뤄지는 감미로운 데이트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에 도전 했는데 이 영화에서 조미는 털털하고 발랄한 성격의 택시 드라이버지만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자동차 정비공의 결혼으로 최악의 상황에 처한 ‘린시’ 역을 맡아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에서 나오는 그녀만의 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녀의 상대역으로는 <으랏차차 스모부>,<쌍생아>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 ‘모토키 마사히로’가 열연했다.

프로페셔널한 톱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사람들의 인정과 선망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공허함을 느끼고 있는 ‘미즈시마’역을 특유의 젠틀한 마스크로 훌륭히 소화해 낸 ‘모토키 마사히로’와 화사한 미소와 보이시한 사랑스러움이 매력적인 ‘조미’의 로맨스가 다음달 6일 스크린을 통해 찾아온다.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의 ‘시애틀’, <노팅힐>의 ‘런던’, <사랑해, 파리>의 ‘파리’의 뒤를 이어 영화 <상하이의 밤>으로 로맨틱한 도시에 그 명단을 올릴 ‘상하이’.

상하이의 택시 드라이버 ‘린시’(조미 분)와 행사를 위해 우연히 상하이에 온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즈시마’(모토키 마사히로 분)의 우연한 교통사고로 싹튼 하룻밤 동안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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