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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 여경창설 61주년 기념

코알라코아 2007. 7. 2. 21:48

업무유공 여경 포상, 부드러운 경찰상 확립

 

안영건기자/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상환 치안정감)은 지난 2일 오전, 경기경찰청 2층 혁신회의실에서 청장, 1?3부장, 생활안전과장과 지방청 여성청소년계장 윤성인 경감 등 40여명의 여경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경창설 제61주년을 기념해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여경들을 격려하고 그 위상과 역할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청에따르면 경찰행정발전 유공 등 업무유공 경찰관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과 박지선 순경(경찰청장 표창), 분당경찰서 생활안전과 임미옥 순경 등 4명(지방청장 표창)에 대한 표창 수여 ▲‘여경의 역사’ 영상물 시청 ▲청장 인삿말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경찰청 주관 기념식에서는 군포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강선미 경장이 경찰 수사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경사로 특진 임용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경창설 61주년을 맞아 표창을 수상한 직원들과 모든 여경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축하한다"며 "개인적으로 여경들은 출산과 육아 등 가정에서의 역할로 인해 직장에서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무관심으로 소외된 성폭력, 미아?가출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우리 여경들이 선도적 역할을 다해줘 고맙다.’고 격려했다.경

 

 

 

더불어 김청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경찰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줄 것"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경의 활동영역 확대로 조직의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