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경찰 배치 첫출발!”

 

 

 

 

경기지방경찰청, 신임순경 301명 발령 신고식

 

안영건기자/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상환 치안정감)은 2일 오전, 경기경찰청 지방학교 2층 강당에서 청장, 각 부?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하고 전입한 신임경찰관 301명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경찰관(순경) 임용 및 부서 배치에 따른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경찰관으로 임용된 301명의 신임경찰관들은 지난 6개월 간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직무와 소양교육을 받고 경기도에 배치된 경찰관들로 김 청장은 진영식?이주하 순경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꽃다발을 전달한 후, 인사발령에 따른 신고를 받았다.

김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경찰 일원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치안일선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원칙에 따라 근무에 임하고 그 원칙의 기본 바탕은 시민은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선행되고 항상 자신이 즐거워야 그 서비스를 받는 시민도 즐거울 수 있는만큼 경기경찰의 모토인 ‘즐거운 경찰, 행복한 시민’을 통해 도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과 참석 간부들은 신고식이 끝난 후 신임경찰관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