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급 인사발령 신고식 가져”

 

 

경기경찰청, 도내 서장 7명 등 11명 총경급 보직

안영건기자/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상환 치안정감)은 지방청 2층 혁신회의실에서 김상환 청장, 2?3부장, 각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자로 경찰청 인사발령에 따라 자리를 옮기게 된 총경급에 대한 보직신고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김성열 청문감사담당관 등 지방청 과장급 4명과 이원재 광주경찰서장 등 7명의 신임경찰서장으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고 훈시를 통해 “먼저, 경기경찰의 모토인 ‘즐거운 경찰, 행복한 시민’을 위해  지휘관들은 소속 직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지에 부임해서는 ‘부서별?경찰서별 현안문의 조속한 해결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한 뒤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