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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오늘 개막'

코알라코아 2007. 4. 5. 16:37

세계적 명차 처음 공개 신기술 한눈에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가 오늘부터 이달 15일까지 일정으로 KINTEX에서 열린다.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2007년 서울모터쇼'에는 '창조-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라는 주제로 국내 121개사를 비롯해 전 세계 10개국에서 186개 업체가 참가했다.


해외 자동차업체는 2005년 대회(49개)보다 16곳이나 늘었고 관람객도 지난 대회(102만5천여명)보다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서울모터쇼 관계자는 전했다.

 

 


신차와 미래형 컨셉트카, 세계적 명차가 처음으로 공개되고 완성차업체가 출품하는 신차나 컨셉트카, 친환경차 등으로 미래 자동차 시장의 흐름과 자동차의 신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자동차매니아들뿐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한번 찾아볼만 하다.


특히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벤틀리 포르쉐 등 세계적 명차들이 대거 선보이며 모터쇼 기간 중 각종 세미나와 디자인 공모전, 경주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와함께 △자동차 국제디자인 세미나 △코리아오토포럼(Korea Auto Forum) △전국 대학생 자작차 경주대회 △대학생 Car 디자인 공모전 △4WD(4륜구동) 시승행사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 시상 △UCC 콘테스트 △자동차 경품 추첨 행사 등이 준비돼 있는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또 제2옥외전시장에 마련된 인공 오프로드에서 국내외 4WD차량을 비치, 시소장애물, 통나물 장애물 등 7개코스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어 서울모터쇼를 찾는 관람객에게 또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현장구매시 일반 및 대학생 9천원, 초중고 학생은 6천원, 사전예매시 일반 및 대학생 7천원, 초중고 4천원을 받는다.

 

 

열띤취재경쟁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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