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팔 니트·폴로 셔츠’ 중심 여름 캠페인 공개…클래식 감성과 현대적 실루엣 조화
프리미엄 클래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Sergio Tacchini)가 배우 박지현과 함께한 여름 시즌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지현은 브랜드의 여름 대표 아이템인 반팔 니트, 폴로 셔츠, 원피스를 착용해 클래식 기반의 액티브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배경에는 브랜드의 상징색인 네이비를 활용해 계절감을 살리면서도 클래식의 본질과 시간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세르지오 타키니의 이번 컬렉션은 아시아 체형에 맞춘 실루엣과 쾌적한 착용감을 특징으로 하며, 클래식 액티브 감성을 상징하는 라파챠 로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픈 카라 디자인이 적용된 ‘W 타키니 모던 폴로 스웨터’는 부클 원사를 사용해 입체적 텍스처와 부드러운 착용감을 갖춘 아이템으로, 캐주얼과 클래식 스타일 모두 연출 가능하다.
함께 소개된 ‘W 콜로나 스트라이프 크롭 셔츠’는 다양한 하의에 매치하기 쉬운 기장과 실루엣, 로고 디테일이 결합된 제품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했다. ‘W 컴포트쿨 경량 우븐 반팔 드레스’는 절제된 디테일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도심과 휴양지를 모두 아우르는 서머룩 연출에 적합한 제품이다.
세르지오 타키니 측은 “이번 캠페인은 계절 트렌드를 좇기보다 변하지 않는 클래식의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을 통해 자기 기준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영감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영화 ‘와일드 씽’ 촬영도 병행 중이다. 캠페인에 등장한 의류 제품은 세르지오 타키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