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런칭쇼부터 글로벌 브랜드 총출동…초보자 맞춤 상담과 경품 이벤트도 마련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레포츠 전문 전시회 ‘2025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이하 고카프 킨텍스)이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캠핑과 차박, 낚시, 레저스포츠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캠핑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300여 개 캠핑·아웃도어 브랜드가 참가하며, ‘2025 신제품 런칭쇼’를 통해 크레모아, 몬테라, 카즈미, 도쿄크래프트, 네이처하이크 등 유명 기업들이 신제품을 최초 공개한다. 캠핑 식음료를 주제로 한 ‘EAT’S & DRINK FESTA’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초보자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캠린이 입문전’에서는 실속형 텐트와 초보자용 장비가 전시되며, 전문가와의 1:1 장비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최근 수요가 급증한 에어텐트를 집중 조명하는 ‘에어텐트 기획전’에는 포레니아, 루커스 등 주요 브랜드가 참가해 다양한 에어 캠핑 용품을 선보인다.
해외 참가사 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도쿄크래프트, 5050WORKSHOP, THE OAK 등 일본 대표 브랜드를 포함한 20개 이상 해외 기업이 참여하며, 국내 미출시 프리미엄 장비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글로벌 캠핑 인플루언서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타프, 윈드스크린, 캠핑테이블 등 50종 이상의 경품이 준비된 100% 당첨 이벤트가 마련돼, 입문자와 N년차 캠퍼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최사 메쎄이상의 김유정 책임매니저는 “올해 고카프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외 최신 장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캠핑 장비에 대해 깊이 있는 상담을 원하는 참관객들에게 유익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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